미추홀성형외과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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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모발이식수는 보통 2,500 ~ 3,000개입니다. 따라서 대머리가 심하거나 머리결이 가는 경우 2회에 걸쳐 시술함으로써 환자분의 시간과 경비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숙달된 본원 직원들의 팀웍으로 1회 시술에 4,000 ~5,000개의 모발을 이식하여 2차 수술이 필요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1년후 모발 생존률은 99%입니다.

 

자기 모발의 모낭을 온전한 형태로 분리하여 자기 몸의 다른 부위에 옮겨 심으면 심은 자리에 모낭이 자리를 잡고 모발이 자라나는 것을 이용한 것으로 주로 뒷머리에서 모낭을 분리하여 모발이 없거나 부족한 다른 부위로 옮겨 심게 됩니다.

1930년대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에는 모낭을 여러 개씩 덩어리로 한꺼번에 이식하였으나 요즘에는 이 방법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며 하나의 모낭 단위 또는 단일모낭으로 이식합니다.

단순히 두피에서 뽑은 모발은 모낭의 일부만을 포함하고 있어 이식하더라도 자라지 못하며 타인의 모낭을 심은 경우에는 이식거부반응이 일어나 역시 자라지 못합니다.

 

1) 모낭을 완전히 분리해 내기 위해서는 두피를 절개하고 봉합해야 하는데 이 부위에는 가로 일자형(-)으로 흉터가 남게 됩니다. 뒷머리 부위는 모발이 이 흉터를 자연스럽게 덮어주므로 이 흉터가 가장 눈에 띄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에 모발이식에 가장 많이 이용됩니다.

2) 남성형 탈모의 경우 앞머리와 윗머리, 정수리 부위의 모낭이 탈모가 되는 유전적인 소인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뒷머리의 모낭은 유전적인 소인을 타고나지 않기 때문에 뒷머리의 모낭을 탈모 부위로 옮겨 심더라도 잘 자란다는 것이 1950년대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이것이 뒷머리의 모낭을 남성 탈모의 이식에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서양 백인들은 머리숱이 많고(약 200개/㎠) 모발이 가는데 비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머리숱이 적고(약 100-120개/㎠) 모발이 굵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탈모 수술에서 백인에서와 같은 '모낭단위이식술'을 사용하면 헤어라인이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1) 남성의 탈모
초기보다 더 진행된 경우에는 다른 탈모 치료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발이식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2) 여성의 탈모
뒷머리의 모발이 탈모의 영향을 받지않은 경우에는 모발이식수술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심한 경우에는 다른 탈모치료도 함께 시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여성 무모증 및 빈모증
사춘기를 지난 후에도 음모가 생기지 않았거나 부족한 경우로서 한번의 수술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눈썹
눈썹의 모발이 부족하거나 형태가 불완전한 경우에 시행하는데 모발이식수술 중 가장 어려운 수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속눈썹
속눈썹의 숱이 적거나 가는 경우에 시행하는데 정확히 수술하고 수술 후 관리를 제대로 받으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6) 반흔성 탈모
두피에 생긴 흉터로 인하여 탈모 부위가 생긴 경우에도 모발이식을 시행할 수 있는데 흉터의 두께와 깊이에 따라 이식한 모발의 생존률에 차이가 많이 나므로 일반적인 모발이식술은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흉터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한 후에 모발이식을 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 넓은 이마 또는 부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의 교정
원래 이마가 넓거나 M자형 헤어라인인 경우에 모발 이식을 하여 자연스러운 형태의 이마와 헤어라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8) 선천적 탈모
선천적인 원인에 의하여 두피에 탈모가 있는 부위가 생긴 경우에도 모발이식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1) 상담
수술을 시행하여 본인이 기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수술 전에 상담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앞쪽 헤어라인이나 정수리 부위, 그리고 여성 무모증, 눈썹, 속눈썹 등과 같은 섬세한 수술을 하고자 할 때는 수술 전에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이식모발이 포함된 두피의 분리
수술에 필요한 크기만큼의 두피에 국소마취를 한 후에 두피를 절개하여 분리해 내고 그 부위는 봉합합니다. 이 자리에는 가로 일자 (-) 형으로 흉터가 남게 됩니다.

3) 모낭의 분리
떼어낸 두피로부터 모낭을 분리해 내는 과정이며 모낭에 손상에 주지 않으면서 분리해야 하므로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모낭은 1개-4개까지 붙어서 자라게 되는데 이를 '모낭 단위'라 합니다.

일반적인 탈모에서의 모발이식은 모낭 단위로 모낭을 분리하여 심는 '모낭단위 이식술'이며 여성의 음모나 눈썹, 속눈썹 등과 같이 섬세한 부위에는 모낭 단위의 모낭을 다시 하나의 모낭으로 세분하여 이식하는 '단일모낭 이식술'을 사용합니다.

'모낭단위 이식술'은 원래 우리나라 사람보다 머리숱이 많고 모발이 가느다란 백인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서 모낭의 분리가 간편하고 수술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으나 머리숱이 적고 모발이 굵으면서 단일 모낭의 비율이 10-20%정도 밖에 안되는 우리나라 사람에서 이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면 탈모 부위의 가늘어진 모발에 비하여 이식한 모발이 너무 굵어서 눈에 띄게 되는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때는 단일모낭의 비율을 50%이상으로 높여서 이식하면 훨씬 더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모낭의 이식
수술 전에 계획한대로 정확한 위치에 모낭의 각도, 방향, 깊이를 고려하여 이식하는 과정입니다. 분리된 모낭을 심는 단순한 반복 작업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얼마나 정확하게 심느냐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가 있는데 특히 탈모 수술 후의 헤어라인과 여성에서의 음모, 눈썹, 속눈썹 수술 후의 결과는 이 과정에 의하여 거의 결정됩니다.

5) 수술 후의 관리
모발이식 후에는 약 2주동안의 관리 기간이 필요한데 머리를 감는 것에서부터 수술 부위에 대한 관리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특히 여성에서의 무모증 수술 후에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에는 염증이 생기거나 이식한 모발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모발이식수술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모발의 볼륨이 증가하는 것과 원래의 모습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모습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모발의 볼륨을 높이는데 너무 집착하면 자연스러운 형태를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1) 모발 볼륨의 증가
한번에 얼마나 많은 개수의 모발을 심는가 하는 것과 심는 모발이 얼마나 굵은가에 따라 그 결과에 차이가 납니다. 많이 심는다고 항상 좋은 것은 아닌데 현재 탈모가 진행 중인 젊은 사람에서 한번에 너무 많은 모발을 뒷머리에서 떼어내면 나중에 탈모가 진행하여 다시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에 사용할 수 있는 뒷머리의 모발이 부족하게 되므로 미리 이런 경우에 대비하여 정확히 계획해서 심어야 합니다.

또 여성에서의 음모나 눈썹, 속눈썹처럼 한정된 면적 내에 이식을 하는 경우에는 적절한 모발의 개수를 미리 예측한 후에 수술을 하게 됩니다. 같은 수의 모발을 심더라도 뒷머리 모발의 굵기에 따라 큰 차이가 나므로 수술 전에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2) 자연스러운 모습
모발이식은 뒷머리의 모발을 이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래 이식 부위에 있던 모발과는 그 성질이 많이 다르므로 수술 후에 자연스러운 모습을 얻기 위해서는 수술 전에 정확한 계획을 세워야 하며 많은 경험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